씬51. 입원실/오후
문이 열리면서 태현이 온다.
강욱 (보면)
태현 (웃는 얼굴로 다가와 선다.) 몸은 좀 어떤가.
강욱 내일 퇴원합니다.
태현 잘 됐네..
강욱 어쩐 일이세요?
태현 어.. (강욱에게 서류를 내밀며) 김현철에 대한 증인 서류야.
지난번에 받았어야 하는데.. 자네 싸인이 필요해서,
강욱 네. (싸인을 해준다.)
태현 (받으며) 강욱씨.
강욱 네.
태현 이걸로 다 끝났어.
강욱 (현철을 말하는지 알고) 네.
태현 (의미 있게) 좀 오래 걸렸어.
강욱 ……
태현 (엷게 웃는)
강욱 (미소)
태현 (손을 내밀며) 자.
강욱, 잠시 바라보다가 그 손을 잡는다.
태현 몸조리 잘하게. (나간다.)
강욱 (나가는 태현의 뒷모습을 보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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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kangmi on June 22, 2005 at 1:01 AM1 comments
씬49. 춘천 식당/오후
율주 들어와 서있다. 둘러본다.
스파게티 사진에 새로운 메뉴판.. 벽도 새롭게 칠했다.
한 곳에 아직 세워놓지 않은 <솜사탕>이라는 입간판이 보인다.
율주 !
강욱 (보곤) 가게 이름 어때요? 솜사탕.
율주 (밀려오는) 좋다..
강욱 잘 졌죠.
율주 그래.. 언제부터 여는 거야?
강욱 내일이요.
율주 내일.. (의미 있는)
강욱 선생님.
율주 응?
강욱 (가볍게) 우리 참.. 힘들었죠, 그쵸?
율주 (쓸쓸하게 웃으며) 그래.
강욱 저 이제 맨날 웃으려고요.
율주 ……
강욱 선생님도 웃으세요.
율주 그래.
강욱 선생님.. 가끔 오세요.. 오늘처럼 불쑥 나타나면 더욱 좋고요.
율주 자주는 못 올 거 같애.
강욱 가끔요.. 아, 스승의 날에는 꼭 오세요. 제가 맛있는 거 만들어 드릴게요.
율주 그래.. 그러자.
강욱 그리고.. 꼭 스승의 날 아니어도.. 배고프면 언제든지 오세요.
율주 그럴게.. (미소)
강욱 (보는)
율주 강욱아.
강욱 네.
율주 나 이제 가볼게.
강욱 그러실래요?
율주 응.. 내일 오픈식이니까.. 미리 축하할게.
강욱 고마워요.
율주 간다.
율주, 나간다.
강욱 (잠시 서 있다가 망설임을 접고 얼른 쫓아나가며) 잠깐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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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kangmi on June 21, 2005 at 1:01 AM0 comments
씬28. 레스토랑/낮
영길 지나가고 있다. 수진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.
수진 태현아 무슨 병원이야, 어 대진병원.. 지금 율주, 거?는 거지?
영길 (율주라는 소리에 보는)
수진 아니 이따 가보려고. 그래.. 수고해라..
영길 지배인, 병원에 계세요?
수진 네. (제 위치에 있는 서버들도 다 들으라는 듯이) 지배인, 당분간 못 나올 거예요.
윤종 지배인님이 왜요?
수진 지배인 어머님이 아프셔.
영길 심각 하세요?
수진 한 일주일 입원해야 하나 봐요.. 주방장님이 신경 좀 더 써주셔야 겠네요.
영길 네.
영길의 핸드폰이 울린다. 강욱이다.
영길 (보고 수진의 눈치를 보고 안 받는다.)
수진 (?) 받으세요.
영길 아니에요.. (괜히 캥기고)
수진 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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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kangmi on June 8, 2005 at 1:01 AM0 comments
씬62. 자경의 오피스텔/낮
벨 소리.
자경 (나가서) 누구세요.
아무런 대답이 없다. 자경, 문을 연다. 율주가 커다란 가방을 들고 서있다.
자경 (놀라는)
율주 (웃으며) 자경아.. 나 너한테 물어 볼 게 있어서 왔어.. 전화는 안되고,
마음은 좀 급하고, (하는데)
강욱을 봤다.
율주 (굳는다.)
강욱 (굳는)
율주 (순간적으로 어이가 없고) 너.. 여?었니?
강욱 (툭) 저 찾아 오셨어요?
율주 아니.. 나 자경이 보러 왔는데.. 아니지.. 널 보러 갔는데..
너가 없었지.
강욱 (보는)
율주 (기막혀) 뜻밖의 소득이네? 널 여기서 보고.. 강욱아 잠깐 나올래? 밖에 있 을게.
강욱 여기서 말씀 하시죠
율주 잠깐 나와. 밖에서 기다릴게.(나가는데)
자경 선생님.
율주 (보면)
자경 강욱이 못나가요.
율주 (그 말엔 대꾸 않고 강욱에게) 밖에서 기다릴게. (나간다.)
강욱, 그대로 서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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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kangmi on June 7, 2005 at 1:01 AM0 comments
Occasionally KBS makes a mistake and uploads the wrong script. Such is the case for episode 7 of 러브홀릭 .
Would someone be willing to transcribe the scene for me? The 45-second audio clip can be found here .
Posted by kangmi on June 3, 2005 at 8:50 AM7 comments
씬29. 레스토랑 앞/낮
태현의 차가 선다.
태현 들어가.
율주 (단호하게) 태현씨… 얼른 어머님 아버님께 말씀 드려… 내가 말씀드리기 전에. 들어갈게. (내린다.)
태현 ……
태현, 바로 차를 출발 시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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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kangmi on June 1, 2005 at 1:01 AM0 commen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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